전월세전환율보다 낮아진 전세대출금리

전월세전환율보다 낮아진 전세대출금리

 

이번달 들어 1금융권 전세대출 금리가 3% 대로 조정된 것이 알려졌습니다.

전세대출 금리가 높아지면서 세입자들은 월세를 더 선호 했었지요. 월 임차임보다 싸진 대출금리에 이번엔 전세로의 움직임이 예상됩니다. 

 

서울시 기준,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비중이 다시 50% 이상으로 회복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1금융권 전세대출 금리가 3%대 까지 조정된 이유인대요,  고금리에 목돈으로 전세대출 실행이 많이 부담스러웠던 임차인들이 그간 반전세를 선호했었으나 다시 전세로 회기하는 것 입니다. 

 

최근 변동된 전세대출의 금리를 알아보겠습니다.

 

1금융권 기준

변동금리의 경우 3.75 - 5.96 %

고정금리의 경우 34 - 5.86 %

 

지난해 늦가을 금리가 7% 대였던것과 비교하면 많이 하락한 편 입니다.

 

 

따라서 당분간 전세의 월세화는 주춤할 것 으로 보입니다만 전세시장의 회복이라고 보기엔 아직 무리가 있습니다.

내년까지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많은 입주 물량이 대기하고 있고 한꺼번에 몰리다보면 공급이 많아져서 전세값이 하락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부동산원 4월 둘째주 기준 전세수급지수 78.8 로 기준선 100 을 하회하고 있다. 이는 즉 시장에 전세를 내놓으려는 사람이 구하는 사람보다 많은 수요자 우위 시장이라는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의 부동산 상황을 보면, 고금리 여파로 월세쪽으로 몰려갔던 수요가 전세대출 금리 하락으로 일부 전세로 돌아오고 있긴 합니다. 다행이죠.  하지만 올해 하반기 내년까지 예정된 입주 물량으로 아직 전세시장이 회복한다고 보기엔 무리이고 계속 추이를 지켜 보면서 본인에게 유리한 그리고 조금 더 절약할 수 있는 전세나 월세를 구하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은행을 직접 방문하시거나 대출상담사님과 종종 통화를 통해 전세대출 금리와 우대 금리 받을 수 있는 조건들 본인의 신용등급등을 평소 확인하시어 필요하실때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공부해두시면 도움 될 듯 합니다.

 

이상, 최근 전월세전환율 보다 낮아진 전세대출 금리에 대해 간략하게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